둘째 딸 군대 보낸 노소영 관장, "딸아이, 영웅 만들지 말길"…남편 최태원도 '전전긍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소영(5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근 해군 장교를 자원한 둘째 딸 민정(23)씨에 대한 세간의 과도한 관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딸의 사격 훈련이 언론에 노출된 것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러울 거다"라며 "나도 아버지(노태우 전 대통령)가 유명한 사람이어서 그 나이 때에는 (언론에) 노출된 것이 싫었다"고 언급했다.
노씨는 이어 "군인 가족으로 살아왔던 세월이 길었기 때문에 집 안에서도 딸이 군인이 되는 게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아버지인 최태원(54) SK그룹 회장은 '전전긍긍'한다고 귀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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