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상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1월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다. 2009년 8월 미국 유학을 떠나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11년 9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한국지사에서 컨설턴트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으로 복귀했다. 이후 울산과 서울을 오가며 경영실무를 익혔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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