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잔업 및 특근 재개는 SM5 D와 뉴 SM7 노바의 성공적 출시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생산으로 전격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내수 침체와 수출 물량 감소로 잔업을 잠정 중단한 르노삼성은 이달 들어 평일 주·야 잔업 각 1시간씩, 주말 및 휴일 특근 6일 등 잔업과 특근을 모두 재개했다.
평일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에 주·야간 근무 조가 각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다. 특근은 10월 기본 근무일 21일 외에 주간 조 4일, 야간 조 2일을 추가 근무하게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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