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3년간 약 1만9580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고 8395명의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됐지만 징계현황을 보면 면허취소는 약 0.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처벌수위가) 낮은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처벌수위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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