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샛별 타이사 파미가가 독특한 가족관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외모 또한 국내 가수 겸 연기자 크리스탈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인드스케이프'에는 매력적인 신예 여주인공 타이사 파미가가 출연한다. 그는 극중 16세 천재 소녀 앤나 역을 연기했다. 연달아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에서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타이사 파미가가 '마인드스케이프'에 출연하게 된 동기 또한 언니 베라 파미가의 추천 덕분으로, 언니의 실감나는 연기를 물려받아 그녀도 스릴러계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그는 국내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과 똑닮은 외모로 '할리우드의 크리스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크리스탈 역시 친언니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로, 자매가 모두 가요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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