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3일 미얀마의 운나 테익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졌다. 1승1무1패(승점 4)가 된 대표팀은 일본(승점 6)과 중국(승점 5)에 밀려 조 3위로 2위까지 8강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만에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희(고려대)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 19분 미나미노에게 또 한 골을 허용해 패배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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