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업계 표준 MPEG HD422·소니 XAVC 코덱 적용 '고화질 촬영'
와이파이·LTE 망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새로운 XDCAM 핸드헬드 캠코더 'PXW-X200'을 다음 달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PXW-X200은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돼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더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해 촬영 전 앵글 확인, 영상 모니터링·제어 등도 가능하다. GPS 기능도 지원 예정이다.
별매 제품인 CBK-WA100 무선 전송용 어댑터를 사용해 와이파이·LTE 망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GPS 기능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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