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콘서트는 명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한글 예찬론자로 알려진 고은 시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참여시민들이 고은 시인의 시집 '순간의 꽃'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전문해설사와 함께 하는 덕수궁 역사투어, 덕수궁 중화전 탁본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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