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한국 방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후쿠오카 지역 캠페인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한국 관광 수요 및 환승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4 진에어 아시아 로드쇼 투어' 캠페인을 일본 후쿠오카 JR하카타역 하카타구치 광장에서 지난 11일부터 2일간 진행했다.
진에어는 서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단편 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이동식 영화관을 통해 후쿠오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양쪽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해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3면 스크린 방식으로 제작돼 현지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진에어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 항공사의 역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한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환승 관광객 항공 수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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