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취준생 고민에 '눈물' 공감…"취업전쟁서 절대 포기하지 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취업준비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쏟았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남성 취업준비생 100명이 출연해 그들의 고민 등을 나눴다.
영상편지 속 취준생 가족들은 취업시험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자신의 아들, 또는 동생에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잘 안다. 꼭 취업이 될거다"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갑작스런 가족의 메시지에 취업준비생들이 눈시울을 붉히자 유재석도 붉게 충혈 된 눈으로 영상을 바라봤다.
한편 유재석은 모든 녹화가 끝나고 100여명의 방청객들 전원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나눠줘 큰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유재석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눈물, 정말 진심 어리다", "유재석 눈물, 방송보던 나도 힘 얻었다", "유재석 눈물, 역시 유재석은 진정성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