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쌍용자동차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코란도 패밀리를 색다르게 꾸민 차량을 접할 수 있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겟 잇 러브, 코란도 러브쇼'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행사는 게릴라 콘서트, 차량시승, 온라인 연계 행사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 행사에 동원된 차량은 40여일간 전국을 누빈다. 코란도C는 루프톱텐트와 캠핑 트레일러로 작지만 큰 활용성이 강조됐으며 코란도 스포츠 2대는 각각 캠핑카, 카누를 실은 차로 꾸몄다. 리무진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도 이번 행사에 동행한다.
이번 로드쇼의 첫 현장 이벤트는 12일 일산 원마운트에서 열리며 차량전시와 광고모델 포미닛의 게릴라콘서트,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시승을 원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2차 행사는 오는 18일 인천 송림패션몰이며 다음 달 21일까지 광주와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6차례 열린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