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영지버섯 발견' 성인男 8명이 겨우 옮길정도…무게 220㎏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서 220㎏에 달하는 초대형 영지버섯이 발견돼 화제로 떠올랐다.
'괴물 영지버섯'을 구매한 다오 득 다오 씨는 남자 8명을 동원해 이를 캐내고 나서 차량으로 집까지 운반하는데 진땀을 흘렸다. 이는 무게가 220㎏, 길이는 1.7m의 초대형 크기다.
괴물 영지버섯은 혀를 내민 두꺼비 형상을 갖추고 있어 더욱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영지버섯의 나이와 품질을 제대로 평가받아 당국의 공인을 받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판매를 거절했다.
불로초로도 불리는 영지버섯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중요한 전통 약재로 쓰이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와 심장질환, 간 질환은 물론 암 치료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불로초라 불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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