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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IMF의 성장률 하향 조정 영향…1.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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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 일본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1만5595.98, 토픽스지수는 1.24% 내린 1274.85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이 일제히 하락한데 이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전망에 국제 유가도 배럴당 88.85달러로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에 대한 수요가 강해져 엔화 가치가 반등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108.41엔에 거래됐다.

종목 별로는 도요타가 1.79% 하락했고 소프트뱅크(-2.09%), 혼다(-1.39%), 화낙(-2.08%), 닛산(-2.10%), 미즈호파이낸셜(-0.97%), 파나소닉(-1.18%),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0.72%) 등이 떨어졌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871억엔(2조8359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3991억엔 적자를 기록한 이후 7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두 달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날 발표된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월 4167억엔 보다는 적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2000억엔 보다는 흑자폭이 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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