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익명 메시징 서비스 개발 및 출시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익명 메시징 서비스 개발 및 출시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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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도 대세따라 익명 메신저 개발 중… "신분 노출 NO"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텔레그램으로의 사이버 망명이 가속화하는 등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페이스북도 노선을 바꿨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익명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개발 및 출시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앱은 이용자가 여러 개의 가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페이스북은 이미 페이스북에서 분리한 별도의 메시징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등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진 왓츠앱도 인수했다.


이런 페이스북이 익명의 메시징 앱까지 개발하는 것은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10대, 20대 등 젊은층들의 페이스북 이탈 현상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새 메시징 앱 개발은 페이스북이 지난 1월 인수한 브랜치(Branch)의 대표였던 조시 밀러가 주도하고 있다. 브랜치는 '인터넷 토론장' 서비스로 10대, 20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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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개인 정보 보호는 이제 대세가 됐다. 미국에서는 읽은 메시지는 곧바로 사라지는 스냅챗이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이밖에도 익명의 SNS인 위스퍼, 시크릿, 이크야크 등의 이용자도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카카오톡에 대한 당국의 검열 논란이 일자 이용자들이 텔레그램으로 옮겨 가는 '사이버 망명'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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