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세한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초기기획단계 프로젝트(게임,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연계지원 할 예정이다.
중진공이 신규 도입한 프로젝트금융형 대출은 콘텐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신규 대출상품으로 기존 융자 방식과 차별성을 두고 문화콘텐츠 업종 특성에 맞도록 프로젝트 단위의 사업성 평가를 통해서 융자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진공 이상국 융합금융처장은 “프로젝트의 독립성을 보장받고 프로젝트 자체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민간 금융 분야의 후속투자 참여를 유치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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