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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데뷔곡 '난'…박진영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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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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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난' 박진영 '울컥'…"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자신의 노래 '난'을 리메이크한 버나드박의 실력에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 노랠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진영, 버나드박 극찬 [사진=박진영 트위터]

박진영, 버나드박 극찬 [사진=박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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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택연과 2AM 멤버 조권도 버나드 박의 데뷔를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택연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회사 막내 버나드 박이 나왔네요.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진영이형 발라드 리메이크! 버나드 박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2AM 조권도 자신의 SNS에 "버박! 아자"라는 글과 함께 버나드 박의 '난' 뮤직비디오 링크했다.

한편 버나드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곡 '난'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난'은 지난 1997년 박진영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곡을 버나드박의 목소리에 맞는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곡으로 버나드박만의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버나드박은 지난 4월 방송된 'K팝스타 시즌3'에서 최종 우승자가 된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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