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서울에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로는 최대 규모다. 서남물재생센터 설치를 통해 연간 약 6만5천 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236GWh와 약 1만 세대에 지역난방이 가능한 열원인 약 12만Gcal을 자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물재생센터에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준공되면 서울시내에 총 75MW급 분산형 연료전지 전력공급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전력자립률이 0.7%에서 1.2%로 약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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