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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바다·섬·갯벌 등 남도 관광의 매력 국내외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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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오른쪽)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 발전 및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이낙연 전남도지사(오른쪽)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 발전 및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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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도권 관광설명회…한국관광협회와 업무협약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갖고, 남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날 관광설명회에는 수도권 국내 여행사, 중화·동남아여행사 대표, 여행작가, 여행 전문기자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기관·단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 발전 및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1963년 3월 설립, 한국여행업협회 등 6개 업종별협회, 21개 지역별협회로 구성됐다.
이 지사는 업무협약식에서 “청정한 환경과 천혜의 바다와 섬, 갯벌,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음식 등은 전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여행사 대표들에게 “전남만의 소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관광설명회에서 체험, 웰빙, 힐링, 레저 스포츠, 수학여행을 테마로 한 비교우위 관광자원과, 관광객 맞이 시설 현황,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시책,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 중 최다 선정된 축제, 박람회 등을 소개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갖고, 남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사진제공=전남도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갖고, 남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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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유치 점유율이 10% 이하인 상황을 극복하고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인이 몰려온다’ 책임 편집자인 최석호 레저경영연구소장이 도내 중국 관련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평화관광, 문화관광, 책임관광, 지속관광으로 나눠 각각 인민음악가 정율성 화순 유적지, 진린장군의 후손이 사는 해남 황조별묘, 중국의 옹방강, 라진옥을 사사한 서예작품이 있는 목포 성옥기념관, 화순 운주사, 주자묘, 보성녹차밭, 강진청자, 여수 하화도, 사도, 추도 등도 소개했다.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22개 시군 관광과장, 지역 업계 관계자가 국내 여행사, 인바운드 여행사와 여행상품 구성 등 활발한 상담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낙연 도지사는 10월 하순께 중국 관광 설명회를 위해 북경과 상해 방문을 준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관광마케팅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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