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전 연인' 오진혁 "중요한 순간에 긴장하지 않을 것" 해설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진혁과 기보배의 결별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는 가운데, 기보배가 재치있고 담담한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KBS 양궁 해설자로 자리한 기보배는 전 남자친구였던 오진혁 선수가 등장하자 차분히 "제가 잘 아는데요"라며 재치있게 말하며 담담히 해설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는 오진혁 선수의 차례에서 "긴장되지 않겠느냐"라는 캐스터의 질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오진혁의 담대한 성격을 들며 멋쩍게 웃었다.
양궁 경기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기보배, 오진혁보고 '제가 좀 잘 아는데요'라고...민망하겠다" "기보배, 오진혁 헤어졌는데 자꾸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네 기보배도 시집가야하는데" "기보배 해설 보는데 오진혁 나올 때마다 괜히 내가 민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커플로 화제가 됐던 기보배와 오진혁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진혁은 지난 2월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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