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 은 서초구에 분양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지난 26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총 2만5000명(28일 예상인원 포함)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주거여건이 뛰어난 강남 재건축 단지로 사전 품평회에 2000여명이 방문하며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아파트는 서초동 1310번지 일대 '서초 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최상층(35층) 피트니스 클럽, 26층 스카이브릿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ㆍ2순위, 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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