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선과 유인 우주선 도킹해 있어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우주비행사가 우주에 도착한다.
러시아인, 독일인, 미국인 등 국적도 다양하다.
여자 우주비행사도 있다.
우주비행사들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이 제공된다.
이 일은 우주화물선이 맡는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은 다국적 인류와 화물선이 차례로 도킹해 있다.
러시아연방우주청 소속의 알렉산더(Alexander Samokutyaev) 사령관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6시간의 여행 끝에 국제우주정거장에 지난 목요일(현지 시간) 안전하게 도킹했다. 태양 전지판이 펼쳐지지 않는 작은 결함은 있었는데 도킹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6명의 우주비행사와 화물선이 연결된 채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스페이스X 드래건 화물선이 도착할 예정에 있다.
새로 합류한 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며칠 동안 우주에 적응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인류가 도착하면 이들에게 과학적 장비와 여러 가지 필요한 화물을 제공하기 위해 화물선이 도킹하는 등 연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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