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윤영석 김현숙 의원 등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본회의가 열려 90개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전까지 야당과 어떤 협상도 없을 것"이라면서 "야당이 본회의에 들어와 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국회 의장이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연기로 이완구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윤영석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결의로 사퇴 의사는 반려됐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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