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따른 정부 포상 전수식이 26일 정부 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충훈 순천시장(오른쪽)이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정원바람회 지자체 주최 국제 행사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따른 정부 포상 전수식이 26일 정부 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녹조근정훈장 수여자는 정부와 AIPH 승인 등에 기여했거나 정원박람회장 조성에서 운영까지 기여가 큰 공무원과 조직위원회 관계자인 강철웅·정종석·김준선 3명, 근정포장 수여자는 이천식, 이기정, 정종상, 오행석 4명이다.
단체표창으로 순천 시민을 대표해 순천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와 순천모범운전자회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충훈 시장은 “자치단체에서 박람회 등으로 훈장과 포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중앙정부가 지자체 주최 국제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해 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정부와 산림청에 28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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