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돈낭비 심해 답답할 정도"…차태현 돌직구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태현이 방송에 출연해 영화 제작 환경에 대해 날린 '돌직구'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영화계 사정이 좋아졌다고 해야 하나? 옛날에 '바보'를 촬영할 당시에는 영화 쪽에 돈이 많이 들어올 시기기도 했지만 '왜 저렇게 돈이 많이 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솔직히 답답한 점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다가 영화 촬영장에 가면 4컷을, 단 4컷을 찍고 피곤하다며 촬영을 멈추는 감독님들도 있었다"며 "촬영하는 기간도 길었고 자꾸 뭘 그렇게 먹었다. 한 끼 정도 굶는다고 안 죽는데 챙겨 먹을건 또 다 챙겨 먹었다. 돈 낭비가 심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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