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조사결과 발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아)은 이공계인력 육성과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해 '이공계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공계 박사의 근로소득(2012년)은 7613만원으로 2011년에 비해 276만원 상승했다. 기술사의 근로소득(2012년)은 7183만원으로 2011년에 비해 215만원, 고숙련 연구인력의 근로소득(2012년)은 7496만원으로 2011년에 비해 815만원 각각 올랐다.
이공계 박사의 전반적인 직장만족 비율은 54.1%로 2012년(54.2%)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공공연구소의 만족비율은 전반적으로 상승(51.9%→56.3%)한 반면 대학(58.5%→57.5%)과 기업 재직자(49.0%→44.6%)는 하락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이공계인력 정책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본 실태조사 결과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kistep.re.kr) 및 향후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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