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과 동남아시아 아세안 회원국,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참여하는 이 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러시아와 갈등 관계에 있는 EU 측이 긴장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이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 전했다.
앞서 페데리카 모게리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돼 아셈 회의에 푸틴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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