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건강지원센터는 전국의 약사와 약국들이 지역 약국과 의료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강좌와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지식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이번 국민건강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약사와 약국이 국민 생활 밀착형 건강 도우미, 건강 지킴이로서 한 차원 높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서울 등 수도권 지역부터 약사와 약국, 지역 의료기관 간 국민 건강 지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국민 건강관리 지식 보급사업과 무상 의약품 지원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내년부터 주요 도시와 농어촌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