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담배세 인상은 단기적 실적 변수로 장기적으로 이익 안정성에는 긍정적이다"며 "가령 증세로 소비자 가격이 4500원으로 상승 시 100~200원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이 수준에서는 금연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오른 1조72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7% 상승한 3097억원이 예상된다"며 "특히 판관비 절감 지속과 화장품 등 기타 자회사의 적자 감소로 매출 성장률을 상회하는 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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