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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란 없었다' 9월 번호이동 57만명 추정…역대 최저

최종수정 2014.09.22 08:46 기사입력 2014.09.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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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9월 번호이동 역대 최저수준인 57만명 추정
단통법 시행 전 마지막 보조금 대란 없어…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판매에도 단통법 시행에 따라 바로 이익개선 효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을 앞두고 9월 번호이동 가입자는 약 57만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8월 52만명에 이어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단통법 시행 이전에 마지막 시장 과열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지만 과열 없이 단통법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9월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약 57만명으로 추정했다. 8월 52만명에 이어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김 애널리스트는 "통신주는 최근 급등에 따른 일시 조정이 예상되지만 단통법 시행 후에는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신주 전반적인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단통법 핵심은 보조금 감소가 아닌 판매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10월에는 갤럭시노트4, 아이폰6의 판매가 예정돼 있어 당장 10월부터 판매량 감소에 따른 이익개선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4일 열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보조금 분리공시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며 "분리공시 여부와 무관하게 단통법 체제 하에서는 이동전화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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