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의 전설이 탄생했다"…김청용, 입문 3년만에 아시아 제패 '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청용(17, 흥덕고)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격에서 금메달을 땄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김청용은 585점으로 4위에 오르며 한국의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개인전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청용은 한국 사격대표팀 중 유일하게 2관왕의 영예에 올랐다.
김청용은 첫 사격 때부터 10.6점을 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10점대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던 김청용은 5~6발 째 때 9.6점 9.3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어진 2차 경쟁 상황부터 다시 10점대 금빛 조준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청용, 기특하다" "김청용, 속 시원하더라" "김청용, 진짜 잘하더라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