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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中 호재…20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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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 등 대외 호재에 2050선을 회복했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03포인트(0.69%) 오른 2056.95를 기록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중국 중앙은행이 중국의 5대 은행에 5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 등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9.14포인트 오른 2052.06 출발해 지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8억원, 24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은 39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81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48%), 의료정밀(-0.31%), 은행(-0.87%), 보험(-0.23%)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 (-0.23%), 신한지주 (-0.77%), 기아 (-0.17%), SK텔레콤 (-1.19%) 등을 제외한 대부분 상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457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273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8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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