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역전우승(4언더파 140타)을 완성했다.
1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해 버디 5개를 솎아냈고 보기는 2개로 틀어막았다. 시즌 첫 승이며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이영미는 "시즌 초반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회복되면서 우승까지 해 홀가분하다"며 "마지막 10차전은 즐겁게 임하고 싶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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