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센추리21CCㆍ볼빅 시니어투어 5차전(총상금 4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서예선(43)과 동타(2언더파 142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지난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4차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우승상금 8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1위(2280만원)를 달리고 있다. 연용남(43)이 3위(1언더파 143타), 1차전 우승자 정일미(42)가 공동 4위(이븐파 144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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