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2차전에 이어 시즌 2승째,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지난해 상금퀸에 등극한 시니어투어 강자다. 이틀 연속 언더파를 치는 안정된 플레이로 추격자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광순은 "2차전 우승 이후 성적이 안 좋아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리듬을 다시 찾아 기쁘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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