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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 LED도로명판으로 밤길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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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LED도로명판을 중마동과 광양읍 두 곳에 설치했다.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LED도로명판을 중마동과 광양읍 두 곳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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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풍력 접목 하이브리드 LED도로명판 설치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LED도로명판을 중마동과 광양읍 두 곳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LED도로명판은 차량통행이 많은 중심 지역으로 중마동 시청 앞 사거리와 광양읍 북부 로터리에 설치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LED도로명판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밤길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하루 최대 3시간 반가량 햇볕을 받으면 야간에 8시간동안 불을 밝히며, 초속 3m 이상 바람만 불면 주·야간 모두 에너지를 생산한다.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주동훈 씨는 “사업차 광양을 간혹 방문하지만 아직까지도 낯설어 올 때마다 길 찾기가 어려웠으나 LED도로명판 덕분에 목적지까지 쉽고 무사하게 갈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LED도로명판이 길 안내는 물론, 삭막한 도심의 야간 경관이미지 개선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은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그린시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아름다운 도시경관 달성을 이끌 수 있는 친환경 도로명판인 점을 들어 내년부터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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