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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남북관계, 과거 합의서 이행하면 다 풀려"

최종수정 2014.09.07 10:18 기사입력 2014.09.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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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유럽 순방 중인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과거 남북정부 간의 합의서 이행을 주장했다.

강 비서는 6일 밤(현지시간) 독일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 개선 문제와 관련, "우리 위대한 김정일 동지와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합의한 합의서를 이행하면 다 풀린다"고 밝혔다.

또 강 비서는 "조건 없는 6자회담 재개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과 일본 간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8∼9일 베를린을 찾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만날 계획 없다"며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가지고 온 임무는 없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한이 활발하게 대외관계 개선에 나서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외관계야 계속 개선하는 길에 있다. 뭐 새로운 것을 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우리가 뭐 대외관계가 없었느냐. 정상적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 비서는 유럽 4개국과 몽골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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