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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올해 판매 1100만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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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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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다음 달 10일께…가격은 노트3과 유사 전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출시일이 10일께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와 유사한 106만원 전후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4의 올해 출하량을 1100만대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5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네덜란드에서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795유로(약 105만3000원)에서 799유로(약 105만8000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시일은 다음 달 10일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언팩)에서 갤럭시노트4를 다음 달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4의 3분기 출하량을 100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예상 출하량은 1000만대 가량으로 올해 총 예상 출하량은 1100만대 수준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갤럭시노트4는 3분기 100만대, 4분기 10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전략은 단기적으로는 외장 메탈 장착, 장기적으로는 플렉시블(휘는) 디스플레이 장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세계 최초로 옆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는 점에서 지난해 선보인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나 스마트시계 갤럭시 기어보다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노 센터장은 그러나 "올해는 생산 수율상의 문제로 인해 소수의 물량만이 공급될 것"이라고 봤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갤럭시노트 엣지를 통해 재미있는 체험과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을 느끼게 되면, 내년부터 엣지 모델의 물량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엣지가 혁신적인 모델인 것은 맞지만 가격이 제품 구매의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고 있는 현재 스마트폰 산업에서 성공 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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