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는 "3개 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노사정위 본위원회’ 의결에 따라 우리사회의 시급한 문제인 공공부문 발전과 산업안전에 관한 노사정의 지혜를 모으고,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여 우리 경제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공부문 발전위원회는 최근 노사관계 현안으로 공공부문의 중요성을 고려해 송위섭 아주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노동계는 김주영 전국공공산업노련 위원장,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인상 전국공공노련 위원장 등 산업별 노조위원장들과 정부부처는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 등 차관보·실장급이 참여하는 등 위원의 수준을 격상하였다.
산업안전 혁신위원회는 노민기 전 고용부차관을 위원장으로 박두용 한성대 교수, 김태구 인제대 교수 등 산업안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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