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필로폰이 2.7k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5.1kg(47억원), 2013년에는 7.7kg(70억원)로 나타났다.
대마초는 2012년에 19kg 적발됐으며 지난해에는 6.7kg, 올해 상반기에는 7.4kg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2012년에 적발되지 않았던 아편은 올해 7월말 기준으로 876g 압수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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