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사원, 100여 가구 방문해 도시락 선물 세트 전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S산전은 추석을 앞두고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LS산전(대표 구자균)은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시 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LS산전 사랑의 효(孝)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한 데 이어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을 돕고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LS산전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 개인과 사내 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내 동호회인 '우리사랑회'는 2011년부터 행복 나눔 착한 산행대회를 열어 행사 참가비로 지역 독거노인과 결손아동을 지원하고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도 참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명절 도시락을 통해 연휴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과 추석의 풍성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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