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제2차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신규 가입을 심의·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5월13일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위해 발족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향후 진행될 IoT분야 유망 중소기업 대상의 글로벌 실증 프로젝트 발굴 지원을 통한 해외진출 방안 모색에 적극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유성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은 "국내 IoT산업의 진흥을 위해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는 이종사업 간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기회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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