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차태현이 자신의 실제 최측근으로 가수 홍경민을 꼽았다.
차태현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 제작보고회에 김영탁 감독, 배우 남상미, 오달수, 김강현과 함께 참석했다.
같은 질문에 남상미는 "실제로 내 최측근은 초·중·고 동창들이다. 일반인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고 털어놨다.
'슬로우 비디오'는 동체시력과 CCTV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흥미를 자극하는 영화다.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 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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