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새누리당이 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28일 민생현안 점검 행보에 나섰다.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안효대 의원 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 그는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이번 추석에는 선물용으로 국산농산물을 많이 애용하고 합리적인 소비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장 점검에 앞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저온 및 강우 지속으로 일부 지역의 농산물은 생육이 부진하지만, 대부분은 작황이 양호하고 추석 성수기를 고려한 농가의 재배노력으로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보고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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