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뒤 서로 승리 선언…"유치하게 왜 이래?"
휴전에 합의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서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하마스는 이번과 같은 패배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마스가 공격을 재개한다면 이스라엘은 참지 않고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언했다.
하마스도 이스라엘의 공격이 자신들의 로켓포와 박격포를 막지 못했고 오히려 이스라엘인 수천명이 피란했다면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아부 오베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 국기 위에 선 채로 팔레스타인 군중에게 "가자지구는 적을 물리쳤고 어느 군대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 냈다"며 "가자지구는 승리했다"고 연설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뒤 서로 승리 선언, 초딩같이 왜 이래?"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뒤 서로 승리 선언, 유치해"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뒤 서로 승리 선언, 다시 전쟁하지마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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