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팔레스타인의 한 관리는 "계속 진행된 접촉을 통해 영속적인 휴전에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보장해달라는 가자지구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망명 중인 하마스의 부대표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휴전 합의로 우리 민족의 저항과 그 저항의 승리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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