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조선주들이 업황 부진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신용등급 전망의 하락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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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1.37%) 내린 10만9000원, 대우조선해양은 50원(0.22%) 하락한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보합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최중기 나이스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전문위원은 "상선시장 전반의 경쟁심화 등으로 조선산업 전반에 불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변동성이 커지는 등 과거보다 사업위험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점이 향후 수익성 및 현금창출능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차입금 감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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