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획재정부는 안일환 대변인 등 총 7개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총리정책보좌관 자리에는 새누리당에서 근무했던 장경상씨가 임명됐고, 이찬우(31회) 미래사회정책국장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원식(31회) 국유재산심의관은 국고국장으로 이동했고,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파견이후 기재부 정책협력실에서 일했던 송인창(31회) 국장은 국제금융협력국장으로 임명됐다.
기재부는 공모·개방직위, 파견 복귀자 등 행정절차가 필요해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직위에 대해서는 조속히 절차를 마무리해 후속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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