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아이폰이 발화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스라엘 Tel-Aviv에서 출발해 체코 프라하로 가려던 비행기에서 한 여성의 아이폰5가 화염에 휩싸여 연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발화한 아이폰은 조사관이 즉각 수거했으며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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