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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옮기는' 아프리카 왕달팽이, 한국서는 괜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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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왕달팽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프리카 왕달팽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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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프리카 왕달팽이 뇌수막염 기생충 숙주설…한국에서는 괜찮은 이유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기생충을 옮긴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뇌수막염을 유발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 죽여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아프리카 왕달팽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최악의 100대 외래종'에 포함돼 있는 생물로 광동주혈선충 등의 숙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왕달팽이는 섭씨 25~30도에서 생존하며 17도 아래로 내려가면 죽어 한반도 기후에서는 야생화 된다는 게 불가능한 품종이다.
또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야생에서 번식하면 해충으로 나쁜 영향을 주지만 집 안에서는 짧은 기간 생존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왕달팽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프리카 왕달팽이, 무시무시한 놈이군" "아프리카 왕달팽이, 한국에서는 별 위험 없는 거잖아" "아프리카 왕달팽이, 달팽이도 만만치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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