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빌 게이츠, 저커버그 권유로 '얼음물 어택' 동영상 찍어…다음 차례는?
'윈도우 창시자' 빌 게이츠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공개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 게이츠는 최근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 협회의 모금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손수 만든 얼음물 샤워기를 이용해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금운동에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먼저 참여했는데, 이후 마크 저커버그가 빌 게이츠에게 모금 운동 참여를 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비디오는 게시 1시간여 만에 '좋아요'가 18만 여건 달리고 '공유하기'가 3만7천번 되는 등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서 퍼져 나가고 있다.
이 비디오에 저커버그는 "확실히 더 나은 디자인이네요. 잘 하셨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저커버그는 두 손으로 물통을 들고 얼음물을 머리 위에 끼얹는 단순한 방법을 사용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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